[소식]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창립일
본문
『온 세상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성모님으로부터 시작된 "YES"의 횃불이,
린켄스 신부님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의 첫 선구자 수녀님들의 손을 거쳐,
125년이 지난 오늘도 예수성심의 사랑의 빛과 온기를 온 세상에 전하도록 우리들 손에 들려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징표를 마주하며, 각자가 발을 디딘 이 사명의 자리에서
예수성심께 "Yes"의 횃불을 높이 쳐들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구장 조민경 수녀의 창립일 메시지 중에서-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힐트룹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창립일입니다.
올해는 수도회 창립 125주년과 한국 MSC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입니다.
오늘 우리 공동체는 함께 모여 성시간과 감사의 미사를 봉헌하고
회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진하게 가졌습니다.
창립일을 준비하는 9일기도 동안
수도회 창립과 한국 땅에 선교 사명을 뿌리신 첫 선교사 에델깃 수녀님과 보카타 수녀님
그리고 천국 공동체에 계신 수녀님들을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서원을 하고 독일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1기 수녀님들,
특별히 서원 60주년을 맞은 김희식 데레사 수녀님과 유군자 레기슬린드 수녀님께
축하와 감사, 뜨거운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 창립일 축하식 사진과 선교지에서 온 축하 영상은 인트라넷_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