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탈출 13,9)


젊은이들을 위한 사순피정이 성주간을 시작하는 주일, 부산 본원에서 있었습니다.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젊은이 25명이 모여
주님의 수난과 죽음으로 우리를 빛으로 이끌어 내시는 부활의 기쁨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기도와 절제가 필요한 전례시기와 시대의 요구에
침묵과 고요함으로 자신을 성찰하며 예수님 마음의 제자로 거듭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